아플 때 누가 고쳐주나

믿음으로 나으리라

by 박세환
종이동물모형.jpg

둘째 아이 HL이 거실에서 울며 내게 달려왔다.

가지고 놀던 종이 하마 모형이 부서졌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혀 짧은 소리로 하는 말이

'고쳐줘. 내겐 소중한 거야'를 외친다.

내가 손쉽게 고쳐주자 딸은 언제 울었냐는 듯이 활짝 웃었다.


주변에 아프신 분들이 많이 있다.

몸과 마음이 너무 지치고 힘들어하신다.

이때 의지할 곳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밖에 없다.

내가 종이 하마 모형을 쉽게 고쳤듯이

우리를 직접 만드신 하나님만이 우리를 깨끗이 고쳐주실 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한 때이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말라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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