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앙팡진시선
때로는 네가 있어 좋다
상황의 차이
by
박세환
Jul 23. 2020
비 오는 오후의 거리
내 앞에 오토바이 개조형 트럭이 껴들었다.
세상만사 태평하게 거의 기어가다시피 달린다.
평소 같았으면 앞에서 느리게 달린다고 싫어했겠지만 오늘은 고마웠다.
왜냐하면 느리게 달릴 상황이 생겼으니깐.
뒷좌석에서 잠들기 일보 직전인 둘째 아이 HL을 위해
동네 주변을 빙빙 돌고 있던 상황이라
느리게 달릴 이유를 만들어준 트럭이 고마웠다.
그 트럭 뒤에 붙어서 가다 보니 어느새 둘째는 새근새근 잠들어 있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사건들을 맞이하게 된다.
그런데 그 사건들이 내가 처한 상황에 따라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다.
그리고 상황이라는 것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변한다.
결국은 내게 어떤 사건이 닥쳤을 때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내 마인드가 중요하다.
현재 상황에 좋게 작용하면 고맙지만 나쁘게 작용해도,
불평하기보다는 어떻게 극복할지 생각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리고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이 뒷받침 된다면 최고일 것이다.
keyword
트럭
일상생활
상황
10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멤버쉽
박세환
라이프 분야 크리에이터
<감사가 뭉클뭉클> 출간작가
하나님 은혜로 살아가는 두 아이의 아빠. 일상을 간직합니다.
구독자
1,162
팔로우
월간 멤버십 가입
월간 멤버십 가입
매거진의 이전글
악어 등껍질이 거칠거칠한 이유
내가 누구게?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