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전라도뉴스 안병호 May 20. 2021

전남도-시군, 20일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

[전남/전라도뉴스] 전라남도는 오는 20일을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의 날’로 정해 22개 시군과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번호판 합동 영치는 전남도 합동 체납징수 기동반과 연계해 전남도 2개 반과 시군별 1~2개 반이 아파트 단지, 주요 간선도로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집중 단속해 실질적 성과를 내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대포차로 추정되는 체납차량은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조치 후 공매처분으로 체납세를 충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반면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지양하되 분할납부를 안내함으로써 상습·고질 체납을 미리 방지할 방침이다.



또한 전라남도 이월체납액 793억원의 31%가 자동차세인 만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계속 추진해 이월체납액을 줄이기로 했다.



위훈량 전남도 세정과장은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 번호판 영치,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하되, 코로나19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유연한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종은 기자



출처 : 전라도뉴스(http://www.jldnews.co.kr)

작가의 이전글 영광군청 제1주차장 임시 폐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