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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라도뉴스 안병호 May 21. 2021

광양시, 2022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국비 확보‘총

[광양/전라도뉴스] 광양시가 ‘22년도 재해위험지역 정비 신규사업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난 17일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했다.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이삼식 안전총괄과장은 정우철 재난경감과장과 실무 담당팀장을 직접 만나 지역에 관한 위험요인을 상세히 설명하며 내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22년 신규사업으로는 진상 청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20억원 광양읍 내우 급경사지 정비사업 3억원 옥곡 국사봉 급경사지 정비사업 10억원 진상 회두2 급경사지 정비사업 3억원 다압 항동 급경사지 정비사업 3억원 골약 군재 급경사지 정비사업 10억원 등 6건 49억원을 건의했다.



또한, 올해 추가지원 건의사업은 옥곡 신금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0억원 진월 신덕 급경사지 정비사업 5억원 진월 신아 급경사지 정비사업 5억원 진월 아동 급경사지 정비사업 5억원 다압 섬진 급경사지 정비사업 13억원 다압 도사 급경사지 정비사업 17억원 등 6건 75억원을 지원 요청했다.



신규사업으로 건의한 청암지구는 지방하천의 수위상승에 따른 저지대 농경지의 배수불량 발생으로 농경지가 상습적으로 침수되어 대규모 피해발생 우려가 있는 지구이다.



시는 풍수해 피해에 대한 주민들의 답답한 심정을 전달하며 신속한 검토와 적극적인 사업선정을 요청했다.



이삼식 안전총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재정적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국비 확보에 있어 순탄치 않은 상황에서 재해 없는 안전도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중앙부처 방문 등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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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기자



출처 : 전라도뉴스(http://www.j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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