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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라도뉴스 안병호 Jul 19. 2021

순천시, 장애인식개선 권분운동 첫 발걸음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순천형 권분운동 ‘모두애티켓 나눔 운동’을 추진한다.



‘모두애티켓 나눔 운동’은 순천형 권분운동의 연장선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영화 티켓 기부를 통해 장애인식개선 영화 ‘학교가는 길’ 관람을 전 시민에게 나눔하는 범시민운동으로 모두가 함께 어울려 평등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영화 ‘학교가는 길’은 장애 학생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간절함으로 17년째 전무했던 서울 시내 신규 특수학교 설립을 이끌어낸 발달장애 자녀 부모들의 열정적인 순간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로 ‘함께 산다는 것’의 의미를 되짚는 영화다.



‘모두애티켓 나눔 운동’은 7월 15일부터 23일까지 기부금을 모집해 영화상영 일정을 확정하고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영화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총 6회 CGV순천점에서 상영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호응에 따라 영화상영 일정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29만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평등하게 살아가는 순천시를 만들기 위해 ‘모두애티켓 나눔 운동’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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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기자



출처 : 전라도뉴스(http://www.j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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