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전라도뉴스 안병호 Jul 19. 2021

광양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2차 카드 발급

[광양/전라도뉴스] 광양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농어업인에게 각종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2차 대상자 79명에게 오는 7월 19일부터 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간 20만원으로 행복바우처로 지급되며 행복바우처를 수령하기 위해 내야 하는 자부담 2만원은 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라남도 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20~75세 여성농업인으로 사업자 등록 또는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다른 법령에 따라 유사한 복지서비스를 받는 자는 제외된다.



카드 발급은 오는 7월 19일부터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와 해당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문화, 여가, 스포츠, 음식점 등 일상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모두 반납된다.



김진식 농업지원과장은 “행복바우처 카드 사용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1차 행복바우처 지급자 중 전부 사용하지 않은 분들은 카드를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병호 기자



출처 : 전라도뉴스(http://www.jldnews.co.kr)

작가의 이전글 광양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채용 업무협약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