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지역 농산물 활용 ‘나만의 가양주 제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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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라도뉴스] 화순군이 운영 중인 ‘가양주 제조반’ 교육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양주 제조 교육은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했다.



교육은 씨앗술 만들기, 찹쌀·단호박 막걸리 만들기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양주 제조법과 재료에 관한 이해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 수강생은 “나만의 특색 있는 술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다”며 “집안 대대로 물려주고 싶은 술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강사로 나선 향토음식 전문가 황금실 씨는 “우리 가양주의 맛과 향, 고유의 술 제조 문화에 스며있는 조상들의 철학과 지혜에 관심을 두고 즐거워하는 수강생들의 모습에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생산 뿐 아니라 활용 다각화, 다양화에도 관심을 두겠다”며 “농산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향토음식 문화 저변 확대와 전문가 육성을 위해 2018년 화순향토음식학교를 설립, 전문가 17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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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출처 : 전라도뉴스(http://www.j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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