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8월 한 달 ‘움직이는 관광해설사 운영’ - 전라도뉴스
[여수/전라도뉴스] 여수시는 여름 휴가철 극성수기를 맞아 8월 한 달 ‘움직이는 관광해설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문화관광해설사 20명을 2인 1조로 나눠 엑스포역 관광안내소, 거문도항, 여객선터미널, 신기항, 2층 주간순환버스에 투입한다.
주요 역할은 여수관광지도 배부, 관광지 안내, 맛집과 숙박업소 소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책은 민선 7기 지속가능 관광 정책의 일환이다”면서 “여수를 찾는 관광객에게 만족을 드려서 재방문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해에도 종포해양공원에서 움직이는 관광안내를 추진해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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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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