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개방형 감사관 적임자 못 찾아...재공모

5급 상당 감사관모집에 3명 지원 ‘재공모에서도 글쎄’

by 전라도뉴스 안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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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전라도뉴스] 여수시가 감사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직사회의 현신의 바람을 넣겠다고 개방형 감사관을 공모했지만, 적임자를 찾지 못해 재공모에 나섰다.

26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시는 지난달 5급 상당 감사관을 공개 모집한 결과 적임자를 찾지 못해 재공고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여수시는 감사담당관 재공모를 내고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원서를 접수해 모집받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개방형 감사관 공모에는 3명이 지원했지만, 여수시는 적임자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관은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해당하는 요건인 판사, 검사, 변호사, 공인회계사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에서 감사 관련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5급 공무원이면 된다.

임용 기간은 2년이며 근무 실적에 따라 5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

여수시가 재공모에 나섰지만, 까다로운 자격조건이나 근무여건 등을 감안하면 재공모 역시 적임자를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여수시 관계자는 "개방형 감사관은 법률에 따라 요건을 갖춰야 하는데 조건이 매우 까다로운 것은 아니다"며 "재공모를 통해 조직에 변화를 넣을 수 있는 좋은 인재를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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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기자

출처 : 전라도뉴스(http://www.j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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