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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라도뉴스 안병호 Aug 29. 2024

2024 영호남 자원봉사 교류협력 워크숍 실시

온기나눔 캠페인, 전남·경북 자원봉사 관리자 폭염 예방키트 제작 및 전달

전남자원봉사센터와 경북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여수시 일원에서 2024 영호남 자원봉사 교류협력 워크숍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남/전라도뉴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강숙)와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난숙)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여수시 일원에서 2024 영호남 자원봉사 교류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라남도와 경상북도 자원봉사 관리자 100여명이 참여하여 △영·호남 자원봉사 주요사업 안내 △영·호남 우수프로그램 사례발표 △영·호남 온기나눔 프로젝트 △특강 △볼런투어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화합, 협력,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영호남 온기나눔 프로젝트에서는 전라남도에서 지원한 폭염예방키트 7종(쿨토시, 포도당, 쿨스카프, 아이스 쿨조끼, 선크림, 핸디용선풍기, 장바구니) 200박스(800만원 상당)를 자원봉사 관리자가 직접 포장하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선정한 도내 취약계층 200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번 영호남 온기나눔 프로젝트에서는 전라남도에서 지원한 폭염예방키트 7종 200박스(800만원 상당)를 자원봉사 관리자가 직접 포장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선정한 도내 취약계층

경상북도 윤난숙 센터장은 “전남의 아름다운 도시 여수에서 영호남 자원봉사 관리자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워크숍 계기로 활발한 자원봉사 교류와 동시에 양 기관이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남도자원봉사센터 허강숙 센터장은 “오늘 워크숍을 통해 경상북도 자원봉사 관리자의 끈끈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전남과 경북 자원봉사가 상생 발전하여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섰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3회째 맞이하는 영호남 자원봉사 교류협력 사업은 지역을 번갈아가며 운영되며, 다양한 봉사활동 주제로 매년 순회 실시되고 있다. 지난 2022년 목포에서 재능봉사자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작년에는 경주에서 재난봉사자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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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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