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조기햅쌀 첫 수확 시작…580톤 생산 기대

66년 전통 브랜드 쌀, 신품종 도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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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올해 첫 조기햅쌀 수확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8월 17일 ‘진옥벼’ 수매를 시작으로 8월 24~25일 ‘고시히카리’, 9월 1일부터는 ‘골든퀸2호’까지 순차적으로 수매해 총 580톤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천 조기햅쌀’은 1959년 해룡면 구상마을에서 조기재배가 시작된 이래 66년간 전통을 이어온 순천 대표 브랜드 쌀이다. 현재 해룡면과 별량면 일원에서 76농가가 82.2ha 규모로 재배하며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품종인 ‘진옥벼’, ‘고시히카리’에 더해 신품종 ‘골든퀸2호’를 도입해 재배 면적과 참여 농가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고품질 햅쌀 생산 기반을 강화했다.


순천시는 고소득 전략작목으로서 조기햅쌀 육성을 위해 매년 종자 구입비, 공동육묘비, 영농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말 수매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해 농가 소득 안정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첫 수확한 조기햅쌀은 순천시와 농가가 함께 땀 흘린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순천 조기햅쌀을 고품질 전략작목으로 육성해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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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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