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하·서보은, 개인·단체전 모두 석권하며 ‘신궁 명문팀’ 입증
[순천/전라도뉴스] 국립순천대학교 양궁팀이 충북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제42회 회장기 전국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금·은·동메달 포함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무대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여자 70m 싱글 종목에서는 신입생 김서하(1학년)가 342점으로 금메달을, 서보은(3학년)이 341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서보은은 개인전 본선 토너먼트에서 준결승까지 진출, 동메달을 추가하며 개인전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대학부 여자 단체전에서는 국립순천대 선수들이 탁월한 팀워크를 발휘했다. 탁해윤(4학년), 서보은, 김가은(2학년), 김서하가 한 팀을 이뤄 8강에서 목원대를 6-0으로, 4강에서 계명대를 5-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한국체대에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단체전에서도 안정적인 기량을 입증했다.
김문선 양궁팀 지도자는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고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순천대학교는 앞으로도 양궁팀을 비롯한 체육팀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이어가며, 대학 스포츠를 통한 학생 역량 강화와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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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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