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순천 AI 미래 도시’ 전략 포럼 성료

의회 연구모임 중심 포럼 개최… 행정·대학·시민 참여 속 스마트시티 구상

by 전라도뉴스 안병호
300904_300904_416.jpg ▲ 순천시의회는 지난 28일 국립순천대학교 파루홀에서 ‘AI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연구모임’ 주관으로 「순천 AI 미래 도시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은 이세은 의원의 발언
300904_300905_427.jpg ▲ ‘AI 시대, 도시는 어떻게 진화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순서대로 순천시의회 김복남 의원, 이세은 의원, 유승현 의원, 국립순천대 심현 교수, 양동진 의원이다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의회(의장 강형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래 도시 전략 논의를 주도하며 순천형 스마트시티 구상에 본격 착수했다.


순천시의회는 지난 28일 국립순천대학교 파루홀에서 ‘AI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연구모임(회장 이세은)’ 주관으로 '순천 AI 미래 도시 전략 포럼'을 개최하고, AI 기반 도시 정책의 방향성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는 순천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순천시 관계 부서 공무원, 국립순천대학교 교수·학생,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 도시는 어떻게 진화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의회가 중심이 되어 행정·학계·시민을 한자리에 모은 정책 논의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포럼은 국립순천대학교 심현 교수의 ‘지역 AI 생태계 구축 방안’ 발제로 시작됐다. 심 교수는 정부의 AI 정책 기조를 토대로 순천시가 추진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전략과 과제를 제시하며, 지역 여건에 맞춘 단계적 정책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순천시의회 스마트시티 구축 연구모임 회장인 이세은 의원이 좌장을 맡아 논의를 이끌었다. 토론에는 순천시의회 유승현 의원과 국립순천대학교 HyperAi 연구소 김현욱 부소장, 순천시 추승안 도시전략과장, 국립순천대학교 임종탁 학생이 참여해 AI 기술을 접목한 도시 전략과 행정·교육·산업 간 연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제시했다.


이세은 의원은 “이번 포럼은 순천시의회가 주도해 순천형 AI 미래 도시 전략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라며 “논의된 의견들은 결과보고서로 정리해 각 상임위원회 업무보고 과정에서 정책 제안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승현 의원도 “AI를 행정과 도시 정책 전반에 실효성 있게 접목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며 “의회 차원에서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시티 구축 연구모임은 AI 기반 순천형 스마트시티 정책 마련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구성됐으며, 이세은 회장을 비롯해 이복남, 최미희, 김영진, 양동진, 유승현 의원 등이 중심이 돼 간담회, 전문가 초청 강연, 현장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구모임은 오는 2월 말까지 활동을 마무리하고 정책 제안으로 성과를 정리할 예정이다.


안병호 기자

nib21@hanmail.net

출처 : 전라도뉴스(https://www.j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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