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우슈팀, 경기장 밖에서도 값진 ‘금빛 손길’

순천SOS어린이마을 기부·재능나눔 지속 ...스포츠 사회적 책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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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전라도뉴스] 전남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우슈팀이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서며 스포츠인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전남도청 우슈팀은 지난 4일 순천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아동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기부는 선수들과 지도자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바쁜 동계훈련과 대회 준비 일정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기부 물품은 가정 보호가 어려운 0세부터 18세 미만 아동 40여 명이 생활하고 있는 순천SOS어린이마을에서 아동들의 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선수단과 지도진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팀의 연대감은 물론, 스포츠가 지닌 공공적 가치도 함께 보여줬다는 평가다.


전남도청 우슈팀은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재능기부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4년 8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간 순천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주 1회 무료 우슈 재능기부를 진행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순천SOS어린이마을과 협의해 2026년에도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윤병용 전남우슈협회장은 “선수와 지도자가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협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권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기부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와 지도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남도는 직장운동경기부가 경기력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병호 기자

nib21@hanmail.net

출처 : 전라도뉴스(https://www.j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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