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응급실 가동·병의원 149곳·약국 105곳 참여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전면 가동한다. 시는 연휴 동안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비상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하고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를 집중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보건소에 ‘보건의료 상황실’과 ‘감염병 감시 대응반’을 설치해 연휴 기간 응급의료 상황을 총괄 관리한다. 이를 통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응급환자 발생 및 진료 관련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는 관내 응급의료기관 6곳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병·의원 149곳과 약국 105곳이 비상진료에 참여해 지역 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특히 농촌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와 읍·면 보건진료소 21곳도 순환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응급의료기관별로는 팀장급 이상 공무원을 ‘1대1 전담 책임관’으로 지정해 진료 상황을 집중
관리하고, 연휴 전 현장점검을 통해 응급의료 공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순천시청과 순천시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경우 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 기간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경증 환자는 응급실 이용을 자제하고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약국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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