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설 연휴에도 어르신 돌봄 ‘빈틈없이’

전담인력·지킴이단 등 562명 투입

by 전라도뉴스 안병호
302590_302604_1039.jpg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이런 어르신들을 위해 명절 기간에도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가동한다.


순천시는 설 연휴 동안 돌봄 공백을 막기 위해 ‘설 연휴 돌봄 어르신 보호 대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5,241명을 대상으로, 돌봄 수행기관 인력과 어르신지킴이단 등 총 562명을 투입해 안부 확인과 안전 관리에 나서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생활지원사 등 전담인력 212명이 독거 어르신 3,000가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 단순한 확인에 그치지 않고, 명절 기간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AI 반려로봇을 활용한 ‘말벗 서비스’ 등 정서 지원도 병행한다.


응급 상황에 대비한 스마트 안전관리도 강화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1,771가구에 설치된 응급호출기와 화재감지기 등 안전기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소방서와 보호자에게 즉시 연락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돌봄 체계도 가동된다. 읍면동별로 구성된 350명의 어르신지킴이단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 470명을 대상으로 정기 방문과 안부 확인을 실시하며, 명절 기간 지역 공동체가 함께 어르신을 돌보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명절일수록 홀로 지내는 어르신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연휴 기간에도 돌봄 서비스가 중단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공공 돌봄과 지역 공동체 참여를 결합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호 기자

nib21@hanmail.net

출처 : 전라도뉴스(https://www.jldnews.co.kr)


작가의 이전글농협중앙회 전남본부, 설 맞아 샤인머스캣 순천시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