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미술관 갖춘 복합문화공간 조성 계획 밝혀
[순천/전라도뉴스] 민선 7기 순천시장을 지낸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순천 도심의 공간 구조를 시민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으며 지역 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허 예비후보는 최근 “순천의 원도심에 새로운 문화 거점을 조성해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 변화를 만들겠다”며 순천교도소 외곽 이전과 현 부지의 복합문화공간 전환 구상을 밝혔다.
이어 “순천의 도심 구조를 시민 중심으로 재편해 원도심의 활력을 되찾겠다”며 “순천교도소를 외곽으로 이전하고 해당 부지를 박물관과 미술관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교도소 부지가 높은 담장과 보안시설로 인해 오랜 기간 도심과 물리적으로 단절된 공간으로 남아 있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해당 부지를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박물관과 미술관을 중심으로 한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해 문화 기능을 강화하고, 원도심의 문화적 상징성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이를 통해 문화·관광 자원을 확충하고, 도심 상권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허 예비후보는 “단절된 담장을 허물고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을 넓히는 것이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길”이라며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변화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허 예비후보는 ‘미친 인맥, 미친 예산’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구상을 제시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병호 기자
저작권자 © 전라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