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선암사 겹벚꽃 시즌 맞춰 ‘차(茶)오르는 봄’

벚꽃·야생차 결합한 프리미엄 웰니스 관광상품

by 전라도뉴스 안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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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는 선암사 겹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4월 한 달간, 봄 풍경과 전통 차 문화를 결합한 기획 투어 ‘차(茶)오르는 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암사를 중심으로 기획된 체류형 감성 관광 프로그램으로, 단순 관람을 넘어 자연과 전통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웰니스 여행으로 구성됐다.


여정은 4월이면 사찰 전역을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선암사 겹벚꽃 아래에서 시작된다. 문화관광해설과 함께하는 산책을 통해 고즈넉한 사찰의 정취를 느끼며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어 순천 야생차체험관에서는 여행의 깊이를 더하는 ‘야생차 블렌딩 체험’이 진행된다. 순천 산지에서 자란 야생차를 기본으로 말린 꽃과 과일, 허브 등을 취향에 맞게 조합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차를 완성할 수 있다. 완성된 차는 기념품으로 제공돼 여행의 여운을 일상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4월 한 달간 한정 운영되며, 순천시 누리집 ‘바로예약’ 시스템 또는 전용 문의처(여로관광 1899-6221)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차(茶)오르는 봄’ 투어는 순천의 자연경관과 전통 차 문화를 결합한 감성형 관광 콘텐츠”라며 “꽃과 차 향이 어우러진 순천의 봄이 방문객들에게 진정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병호 기자

nib21@hanmail.net

출처 : 전라도뉴스(https://www.j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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