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통학로 등 생활 속 위험요소 발굴...5월 우수작 시상
[순천/전라도뉴스] 순천경찰서(서장 김대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범죄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안심 순천(안전을 심다, 순천)」 범죄예방 환경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범죄취약지역과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환경개선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참여형 치안 정책 사업이다.
공모전은 순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어두운 골목길, CCTV 사각지대, 공원, 통학로 등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특히 부산의 ‘당근 안심 거래존’과 같은 생활 밀착형 환경개선 사례를 반영한 제안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범죄예방 진단팀(CPO)의 현장 진단을 거쳐 조도 개선, CCTV 설치, 비상벨 확충 등 범죄예방 환경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전남경찰청 공모사업 및 주민참여예산에 반영되어 실제 환경개선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4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5월 중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김대원 순천경찰서장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지역의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에 참여하는 의미 있는 치안활동”이라며 “시민의 작은 아이디어가 실제 환경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병호 기자
nib21@hanmail.net
출처 : 전라도뉴스(https://www.jl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