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승주읍 야산에 산불발생... 이틀째 진화작업 중

도로 부근에서부터 시작된 불 강풍으로 초기 진화 어려움 ‘5ha 피해’

20190402005214637ntyb.jpg 순천시 승주읍 야산에 발생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으며, 산 정상까지 번졌다.

[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 승주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6시간째(오전 8시 기준)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산불은 1일 오후 4시 9분께 발생해 이틀째 계속됐으며, 순천시와 소방당국은 2일 오전 6시부터 산림청 등 헬기 10대와 진화차 10대, 소방차 10대, 군인ㆍ소방대ㆍ 공무원 등 600명을 동원해 산불 진화작업을 재개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승주 야산의 도로 부근에서 시작된 불은 바람을 타고 산 정상까지 번져 현재까지 임야 등 5ha를 태운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으며 초속 4.6m의 강풍이 불었던 전날 밤과 달리 새벽 무렵부터는 초속 1m 내외의 바람으로 잠잠해지면서 산불의 확산 속도는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2019040201000150400005361.jpg - 밤새 이어진 산불은 바람이 잠잠해 지면서 확산 속도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산불 발생 직후 산림청 헬기 5대와 임차 헬기 2대, 산불진화차 및 소방차 15대가 투입돼 진화에 나섰지만, 초속 4.6m의 강풍에 불씨가 번지면서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날이 어두워져 헬기가 철수함에 따라 진화 요원들은 산 아래쪽에 민가 쪽으로 방화선을 치고 불이 확산할 것에 대비했다.

순천시는 관계 기관과의 공조로 헬기와 진화 요원들을 집중 투입해 오전 10시까지 산불을 진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화 작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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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기자

출처 : 전라도뉴스(http://www.j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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