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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라도뉴스 안병호 Apr 17. 2020

고흥군, 초보 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 맞춤형 프로그램

고흥군, 초보 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전라도뉴스

[고흥/전라도뉴스] 고흥군은 고흥의 자연경관과 사람이 좋아 귀농·귀촌하는 초보 도시민이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선도농가의 경험과 열정을 결합한 멘토·멘티 현장실습 교육, 농업배움터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4월부터 5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멘토·멘티 현장실습 교육은 고흥에 먼저 귀농·귀촌해 안정적인 정착으로 영농기술과 노하우를 지닌 선도농가와 초보 귀농인을 1:1로 매칭해 현장에서 직접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6일까지 신청을 받아 유자, 레드향, 수도작, 귀리 등 5개 작목의 선도 농가를 선발해 농가의 장점과 작목을 배우고자 하는 초보 귀농인 연수생 5명을 선발했으며 본 사업 참여자가 월 80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한 경우 선도농가는 40만원, 귀농연수생은 8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농업배움터 학교는 지난 3월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단호박, 석류, 한우 등 4개 반을 구성했으며 귀농연수를 희망하는 귀농인은 오는 4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접수, 총 40명을 선발하고 작목별 선도농가와 초보귀농인 10명을 연결해 총10회에 걸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운영비로 4백만원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초기 귀농·귀촌인들의 정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농업 창업에 따른 실현가능한 사업구상을 추진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하며 지속적인 네크워크 형성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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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소영 기자

출처 : 전라도뉴스(http://www.j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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