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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라도뉴스 안병호 Jun 11. 2020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코로나19 위기에도 기부행렬 이어

[광양/전라도뉴스]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1계좌 이상 갖기 정기후원 릴레이가 많은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어지고 있다.



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9일 정현복 광양시장과 황재우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후원 기부릴레이’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세대 1계좌 이상 갖기 범시민 운동 기부릴레이에 적극 참여한 ㈜인센이엔티, ㈜태정종합건설, 광양여성라이온스클럽, 광양라이온스클럽에서 총 296구좌를 후원했다.



재단에 참여한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바톤을 이어받은 다음 단체들에 정기후원 릴레이증서를 전달했다.



릴레이 바톤을 전달받은 단체는 백운광고 ㈜아름다운조경, 광양션샤인로타리클럽, 광양매화로타리클럽, 중앙로타리클럽 총 5개이다.



릴레이 바톤을 전달받은 단체는 소속 회원들이 1계좌 이상 갖기 운동에 참여하고 자체적으로 이를 완료하면 다음 후원 단체에 바톤을 넘겨주게 된다.



기부릴레이 전달식은 2018년 2월 광양시민단체연합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73개 단체가 완주해 정기후원 18,555계좌를 후원했으며 현재 8개 단체가 릴레이 운동에 진행 중이다.



황재우 이사장은 “소중한 후원금인 만큼 보육환경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현복 시장은 “지역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되면서 우리 시 인구가 최근 들어 1,200여명이 증가했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보육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는 보육재단과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준 시민·기관·단체·향우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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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기자



출처 : 전라도뉴스(http://www.j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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