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전라도뉴스] 광양시보건소는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진료와 예방접종 업무를 6월 15일부터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의료부담을 덜어주고 양질의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코로나19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어렵게 재개한 진료업무가 중단될 수 있으므로 보건소를 방문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보건소에 출입할 수 없다.
정선주 건강증진과장은 “진료 및 제증명 등 일반업무를 시작으로 보건사업까지 단계적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병호 기자
출처 : 전라도뉴스(http://www.jl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