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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라도뉴스 안병호 Jun 17. 2020

‘함평경찰’ CPTED 구축, 주민들로부터 호응

[함평/전라도뉴스] 함평경찰서는 유동인구, 112신고 범죄 등을 분석해 심야, 새벽에 귀가하는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운영중인 여성안심귀갓길에 대해 시설물을 재정비하는 등 셉테드를 구축했다.



16일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여성안심귀갓길에 캐릭터 LED 벽화, 쏠라표지병 등을 설치해 조도 향상 및 감성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여성불안 요소를 개선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신규 변경 노선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치고 오는 9월경 함평군과 협업으로 예산 6천만원을 확보해 신규 노선에 대한 셉테드 구축 사업을 실시해 여성안심귀갓길 특성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종열 서장은 “앞으로도 함평군과 헙엽을 강화해 치밀한 범죄예방 진단과 여성안심귀갓길 환경개선으로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이 평온한 안전 함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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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출처 : 전라도뉴스(http://www.j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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