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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라도뉴스 안병호 Jun 19. 2020

여수시, 미래 MICE산업 이끌 전문인력 양성…‘서포터

[여수/전라도뉴스] 품격 있는 컨벤션 시설과 천혜의 자연이 어우러진 관광, 맛깔난 음식 등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최적의 마이스 개최지로 평가받고 있는 여수시가 MICE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나섰다.



여수시는 MICE산업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자들의 전문화와 홍보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역량강화 교육을 거쳐 ‘여수 MICE 서포터즈’를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과정 80% 이상 이수자 중에서 마이스 서포터즈로 최종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은 MICE종사자 및 업계 취업희망자, 관련학과 학생을 중심으로 통역, 문화관광해설사, 시민 등 MICE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40명 내외이며 매월 1회씩 관내 마이스 시설에서 저명한 강사의 역량강화 교육과 마이스시설 답사를 진행한다.



오는 7월 1일 고양 컨벤션뷰로 이상열 단장의 “팬데믹 이후의 MICE산업”을 주제로 첫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해 11월까지 총 7회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여수 마이스 서포터즈 블로그를 제작해 여수와 마이스 자원을 온라인을 통해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 활동자에게는 대외마케팅 전문 인력 활동 기회 제공과 분기별 표창 수여, 자원봉사 활동 시간 인정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여수 마이스 서포터즈를 지속적으로 선발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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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기자



출처 : 전라도뉴스(http://www.j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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