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립삼산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순천지역 성인들을 대상으로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소통하는 미술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독서·토론·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과 사회를 성찰하는 인문 활동 확산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윤수진, 윤영호, 이병철 3명의 강사가 우리나라 미술, 이탈리아 미술, 바로크시대,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들의 이야기, 미술관 탐방 등 분야별로 진행한다.
순천시민 중 미술에 관심이 있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10:30~12:30분까지 총 12회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6월 22일부터 순천시립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삼산도서관 관계자는 “일반인에게는 어렵게 느껴지는 미술인문학 분야를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미술의 세계에 빠져 더운 여름을 이겨보길 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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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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