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의 3대 전통시장인 웃장, 아랫장, 역전시장에서는 코로나19 피해 극복과 내수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벤쳐기업부의 공모사업으로 순천시와 각 시장 상인회에서는 시장의 특색을 살려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경품행사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하고 있다.
순천 웃장에서는 7월 5일 ‘쌀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아랫장에서는 7월2일과 7일 양일간 ‘팥빙수 만들기’ 체험을 준비했고 역전시장에서는 동행세일 기간 동안 원데이 쿠킹클래스에서 식재료활용법 및 스템프투어와 치맥파티 등 특색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3개시장은 공통행사로 영수증 기부를 통해 일정 금액이 도달하면 일부 금액을 코로나19로 수고하는 기관단체에 전달하는‘덕분에 릴레이 영수증 기부행사’와 경품행사, 전통놀이 체험을 마련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시장보는 즐거움을 더 할 수 있도록 했다.
순천시관계자는 “이번 동행세일 기간 중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특유의 정겨움을 느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함께 참여하는 기회를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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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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