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전라도뉴스] 광양시는 지난 1일 광양고등학교를 방문해 내고장 광양애 주소갖기 시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학교 진로진학설명회에 참석해 학년별 소규모로 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다른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양시 생애 주기별 인구정책과 각종 전입혜택, 주소 이전 서비스를 홍보했다.
특히 전입 학생에게는 시민안전보험·자전거보험 자동 가입, 전입한 날로부터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경우 광양사랑상품권 지급, 1년 이상 주소를 둔 경우 백운장학생 선발 자격부여 등의 혜택들을 안내해 학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정승재 인구정책팀장은 “찾아가는 전입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돕고 다양한 혜택들을 안내하고 있다”며 “학교·기관단체·기업체를 중심으로 전입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인구 회복에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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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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