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중앙동, 2021년 주민참여 예산목록 확정 ‘주

by 전라도뉴스 안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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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전라도뉴스] 순천시 중앙동 주민자치회(회장 최두례)가 2021년 주민참여예산을 위한 주민총회를 전국최초로 유튜브 생중계는 물론 찾아가는 권역별 이색 투표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코로나19를 극복한 주민자치 실현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중앙동 주민자치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2021년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위한 ‘제2회 중앙동 주민총회’를 중앙동 천태만상창조센터에서 개최하고 권역별 투표방식으로 ‘취약 주민안전 CCTV 설치’를 포함한 ‘중앙동민 화합 천태만상 마을축제’ 등 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된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허석 순천시장과 소병철 국회의원,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의원, 순천시의회 김병권 의원과 이복남 의원, 자매결연동인 통영시 중앙동 주민자치회의 김순효 회장이 축하영상을 보내와 중앙동 주민자치를 함께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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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러지는 만큼 주민자치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권역별 50명 이내로 투표인수를 제한하고 4개 권역별로 찾아가는 작은 공연과 함께 참석자의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관리 등 철저한 통제를 실시했다.



특히, 순천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곽승현 팀장과 중앙동주민자치회 이순재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실시된 ‘순천 중앙동 TV' 유튜브 생중계는 주민총회 전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기대 이상의 많은 주민들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주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더불어 4개 권역으로 분류된 권역별 투표장소 선정은 코로나19를 극복한 모범 사례로 칭송되고 있어 주민자치회 운영진은 물론 관계자들 모두의 주민자치에 대한 열정을 포괄적으로 보여준 계기가 되었으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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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총회를 위해 지난 5월 14일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7주 동안의 마을계획수립 워크숖을 진행해 주민참여 예산 편성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로 총17건의 사업을 발굴했다.



이렇게 발굴된 사업은 순천시 관계부서의 검토를 거쳐 이날 주민총회에 상정되었고, 주민투표를 통해‘중앙동민 화합 천태만상 마을축제’등 9건에 1억1천만원의 예산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최두례 회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민총회에 대한 개최 여부까지도 고민할 때가 있었다”면서 “그러나 이 어려움이 오히려 구성원들의 잠재적 원동력을 발현시켜 준비과정에서 놀라운 저력을 보여줘서 너무 감사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민주적 절차에 따른 주민차지의 출발은 모든 분야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언제나 주민을 위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운영으로 살기 좋은 중앙동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주민자치회는 자치분과, 프로그램분과, 삼안분과, 봉사분과 등 4개의 분과 25명의 구성원으로 이뤄졌으며, 2020년에는 ‘주민자치 풀뿌리사업’과 ‘자체수익사업’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냄으로써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역량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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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호 기자



출처 : 전라도뉴스(http://www.j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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