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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축구공(?) 주우려고 달려갔다 깜짝놀랐어요"

어느 누리꾼이 길을 지나가다가

멀리서 버려진 축구공(?)을 발견했는데요 


누리꾼은 이게 왠 횡재냐 하며 룰루랄라 달려갔지만

뜻밖의 상황에 깜짝 놀라고 말았군요.


사실 축구공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점박이 길고양이였는데요.

red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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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이 공처럼 움츠리고 있는 바람에

뒷모습이 마치 축구공의 모습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정말 민망해지는 순간인데요.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네요.


고양이는 도대체 왜 저기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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