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밴드 하나로 앙갈래 머리를 했을 뿐인데
역대급 귀요미를 자랑하는 댕댕이가 있는데요
순심이라는 이름을 가진 댕댕이는 양갈래 머리를
예쁘게 하고 있는 사진이 올라오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유명세를 탔었죠.
사진 속 순심이는 고개를 빼꼼 내놓으며
마치 "오빠 왔어?"라고 하듯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었는데요.
이렇게 예쁜 순심이가 한때
유기견이였다는 사실 알고 있으셨나요.
가슴 아픈 지난 상처가 있지만 지금 주인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것 만큼
앞으로도 오래 오래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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