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침대에 홀로 몸을 감싸며
외롭게 잠을 자고 있는 아기 고양이가
가슴을 아프게합니다
어쩌다가 가족과 떨어져
저렇게 혼자가 되었을까요.
깊은 사연을 알지 못하지만 추워지는
요즘 이 사진 한장이 길고양이들의 걱정이
더 많아지게 하는데요.
그나마도 따뜻한 온기를 느끼고 싶었는지
버려진 침대위를 찾은 아기 고양이가
머리 속에서 떠나질 않는군요.
부디 이 혹한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내기를 희망해요.
추운 겨울이 왔습니다.
추위와 싸우는 주변의 길고양이와
유기견들을 살펴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