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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하는 엄마 본 고양이에 "???" 표정

피부 관리하기 위해서 집사가 얼굴에 마스크팩을 붙였을 때의 일입니다. 고양이는 집사를 보고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한 듯 누구냐는 표정을 지어 보여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집사 첼시 고스테프스키(Chelsea Gostevskyh)는 SNS를 통해 얼굴팩한 자기 얼굴을 보고 어리둥절 어쩔 줄 몰라하는 고양이 반응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죠.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는 마스크한 집사를 쳐다보더니 어리둥절하며 두 눈을 휘둥그래 떠서 집사를 빤히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집사를 바라보는 고양이 표정은 마치 "저 죄송하지만 누구세요?", "처음 보는 사이인데 실례지만 누구?"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였는데요.


얼굴에 마스크팩한 탓에 집사를 알아보지 못하는 고양이 / Chelsea Gostevskyh

아무래도 집사라는 사실을 모르는 듯이 두 눈 휘둥그래진 상태로 마스크팩을 하고 있는 집사를 바라보고 또 바라보는 고양이입니다.


왜 이렇게 놀란 표정을 지어 보인 것일까요. 분명히 자기 눈앞에 집사가 있어야 하는데 처음 보는 이가 있어 그런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고양이는 정말 자기 집사인데도 불구하고 얼굴에 붙인 마스크팩 때문에 집사인 줄도 구분해 내지 못했습니다. 고양이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이었는데요.


실제로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표정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정말 너무 신기함", "표정 부자인건가", "표정 보통이 아니네요", "리얼함 그 자체 ", "고양이 왜 이렇게 리얼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전히 누구인지 모르겠다는 고양이의 표정 / Chelsea Gostevs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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