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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커플 애정행각 현장 목격한 고양이의 어이없는 표정

정말 이 표정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강아지와 돼지의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애정 행각(?)을 목격한 고양이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말문이 턱 막힌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여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요. 표정 정말 사람처럼 리얼하지 않습니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Bored Panda)에 따르면 사람 못지 않은 다양한 표정을 가지고 있는 아페이(Ah Fei)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있는데요.


이 고양이는 중국 장쑤성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양이 아페이는 탕창(Tang Chang)이라는 이름을 가진 집사가 키우는 고양이라는 것.


너네 지금 뭐하는 거니....??? / instagram_@tang9599

실제로 녀석은 SNS상에서 유명한 고양이이기도 한데요. 유명한 이유는 다양한 표정을 가지고 있는 '표정 부자'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녀석을 화제의 중심에 불러온 것이 있었으니 생각지 못한 애정 행각을 목격한 뒤 고양이 아페이가 지어 보인 표정인데요.


사진 속에서 강아지가 돼지에게 성큼성큼 다가갔습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이 둘의 관계를 알지 못했던 고양이 아페이는 그저 빤히 바라봤습니다.


잠시후 자신의 눈앞에 무슨 상황이 벌어질 거라고는 전혀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요.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못 볼 거를 본거 같아요. 어쩌면 좋을까요 / instagram_@tang9599

강아지는 기다렸다는 듯이 돼지에게 애정행각을 벌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둘은 티격태격 벌였는데요.


뜻밖의 현장을 목격한 고양이 아페이는 마치 못 볼걸 봤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실제로 고양이 아페이의 얼굴에는 말문이 턱 막혔다는 듯 고스란히 표정으로 드러나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어 모았는데요.


사람 못지 않은 다양한 표정을 가지고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는 고양이 아페이. 녀석의 다양한 표정을 사진으로 만나볼까요. 시작합니다.



고양이인지, 사람인지 알 수 없는 표정 부자 / instagram_@tang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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