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서 아들이 사라져
잠시 놀란 엄마가 있는데요.
그것도 잠시 집안을 뒤졌다가
뜻밖의 장소에서 아들을 발견하고는
흐뭇한 표정으로 숨죽여
지켜보고 있었다는군요.
아니 글쎄 아들이 아기 강아지들이
너무 보고 싶어 품에 쏙 안겨
함께 자고 있었던 것인데요.
이렇게 좋을까요.
아이가 얼마나 많이 강아지들을
좋아하고 사랑하는지 짐작하게 합니다.
보기만 해도 정말 행복해지는 아이와
강아지들의 사랑스러운 모습.
이 모습을 본 엄마는 흐뭇해 하며
인증샷을 남겨줬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