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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비 판정받은 배정남 반려견 '벨'의 근황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던 반려견 벨이 재활치료를 받으며 하루가 다르게 건강해진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배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슨 일이 있어도 삑삑이는 절대 못 놓지"라며 "삑삑이가 이래 감사할 줄이야"라고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의 반려견 벨을 품에 와락 안은 채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무엇보다도 한층 밝아진 반려견 벨과 배정남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후 배정남은 또 수중 재활을 하고 있는 반려견 벨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instagram_@jungnam_bae

배정남은 "삑삑이랑 카파이 없었음 어쩔 뻔 했노"라며 "재활의 9할을 차지하네예. 느므 고마운 삑삑이랑 재활 도우미 카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카파이는 눈이 안 좋아서 물에서는 고글을 써야 됩니데이"라며 "수중 재활이 엄청 도움을 많이 주네예. 계속 화이팅하제이"라고 전했죠.


사진 속에는 배정남이 반려견 벨의 수중 재활을 위해서 함께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반려견 벨을 향한 배정남의 진심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록 급성 목 디스크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건강해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재활에 힘쓰는 배정남.


instagram_@jungnam_bae

그의 노력을 알기라도 하는 듯 반려견 벨은 하루가 다르게 재활 치료를 열심히 받으며 건강을 회복 중이라고 하는데요.


앞서 배정남은 반려견 벨이 급성 디스크로 인해 수슬을 받은 뒤 움직이지도, 서지도 못하는 상태가 돼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라고 심정을 고백한 바 있습니다.


아픈 반려견 벨을 위해 특별히 이동 침대를 주문 제작하는가 하면 재활 치료에 힘쓰고 있는 배정남입니다.


한편 반려견 사랑으로 유명한 배정남은 2002년 모델로 데뷔한 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드라마 출연 등을 통해 왕성하게 활동 중에 있습니다.


instagram_@jungnam_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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