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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눈물 꾹 참고있는 사육사 펑펑 울게한 말의 행동

슬픔에 잠겨 흐느껴 우는 여성을 위로해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말이 어떤 방법으로 슬픔에 잠긴 여성을 위로하고 또 달래줬을까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여기 한 여성이 한쪽 구석에 홀로 앉아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죠. 무슨 영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그녀는 매우 서럽다는 듯이 울고 있었습니다.


잠시후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말이 옆으로 다가와 여성이 기댈 수 있도록 자신의 어깨를 내밀어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여성은 말에게 기대어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데요.


路克毛

비록 말이었지만 그녀는 그 무엇과도 따뜻한 위로를 받았습니다. 말이 자신에게 어깨를 내어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기 때문이었는데요.


자신의 어깨를 내밀어준 말의 행동 덕분에 마음을 추스릴 수 있었다는 그녀.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감동적입니다", "어깨 내밀어줘서 고마워요", "세상 그 무엇보다 큰 위로가 됐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말은 왜 그녀에게 어깨를 내밀어 줬을까요. 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우리가 아는 그 이상으로 동물들도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감동 그 자체입니다.


路克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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