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에 설치돼 있는 식기 세척기 앞에서
댕댕이가 보인 행동을 목격하고 순간
소리를 지른 엄마가 있는데요.
아니 접시를 깨끗하게 다 씻어 놓았는데
녀석이 글쎄 또 핥고 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어쩐지 왜 이렇게 물기가 많나 했더니
범인은 바로 댕댕이였습니다.
식기 세척기 안을 환기 시켜놓으려고
잠시 문을 열어놓았는데 그 사이 들어가
접시를 핥고 있는 댕댕이의 돌발 행동.
도대체 왜 저러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현장을 목격한 엄마는 경악할 수밖에 없었죠.
다시 접시들을 다 설거지 해야 하는 상황.
식기 세척기가 있어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