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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쳐 안사줬더니 오랜시간동안 냥이가 만든 조각작품

캣타워를 사주지 않아도 소파를 

망가뜨리지 않는 얌전한 고양이가 있는데요.


집사 입장에서는 정말 

아무일 없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는 우연히 발견한 녀석의 모습에 

그만 집사가 충격에 빠지고 말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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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오랜 시간 동안 집사 몰래 

테이블 다리를 조심스럽게 

긁은 것이 아니겠어요.


결국 개미가 갉아먹은 듯한 나무처럼 

변한 모습에 소름이 돋았다는군요.


역시 고양이는 고양이였습니다.

이젠 캣타워를 사주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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