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혼나는데 반성하는 척하며 '씨익'웃는 댕댕이

이를 어쩌죠.

집사가 가장 아끼는 리모콘을 

박살을 낸 댕댕이가 있는데요. 


음~ 집사에게 무엇인가 

단단히 삐져 있었던 걸까요.


무엇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걸까요.


reddit

그나저나 작심하고 혼내려는 집사 앞에서

반성하는 듯 보이지만 딱히 

그러지 않아 보이는 댕댕이인데요.


귀는 뒤로 젖혀서 반성하는 모습을 하고 있지만

자세히 보면 입과 눈은 웃고 있습니다.


역시 집사보다 한수위에 있는 댕댕이!

오늘도 집사는 가슴 한켠에 묻어두려 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우리집 고양이는 제가 우울할때 '고등어'를 보여줍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