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곳곳을 신나게 뛰어다니며
놀다가 그만 미끄러져서 다리를 크게 다쳐
깁스까지 하게 된 강아지가 있는데요.
결국 동물병원에서 수의사 선생님 진단에 따라
강아지는 다친 다리를 깁스 할 수밖에 없었죠.
깁스를 했다보니 평소처럼 다닐 수 없게 된 강아지는
잠시후 뜻밖의 반을 보이게 됩니다.
소파에 앉아서는 고개를 푹 떨군 채
서글픈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당분간 뛰어놀 수 없게 된 현실이
너무 서글펐던 모양입니다.
보면 볼수록 강아지의 진심이 담겨진 모습
어서 빨리 강아지가 빨리 낫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