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장애를 가진 강아지, 주인이 오자 보인 감동반응

다른 강아지와 달리 소리를 듣지 못하는 어느 한 강아지가 있습니다. 출근한 집사가 집에 돌아오기만 기다리다가 지쳐서 잠이 든 녀석.

잠시후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집사는 자신이 집에 왔다며 잠든 강아지를 깨웠고 집사를 본 녀석은 격하게 반응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고 있는데요.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력 장애를 가지고 있는 강아지 에블린 더 모글(Evlyn the Moogl)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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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집사는 자신을 기다리다가 지쳐서 잠든 강아지 에블린 더 모글을 보게 됐죠.

자는 모습이 한없이 귀여웠지만 자기가 집에 돌아오기만 기다리고 있을 녀석을 위해 집사는 조심스레 다가가 살며시 강아지의 잠을 깨웠는데요.

잠에서 깬 강아지 에블린 더 모글은 집사를 보자마자 반가움에 꼬리를 격하게 흔드는 것은 물론 안아달라고 마구 애교를 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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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비록 소리는 듣지 못하지만 집사 밖에 모르는 영락없는 강아지라는 사실. 그렇게 녀석은 한참동안 집사를 반겨주느라 정신 없었죠.

장애는 그저 남들과 조금 다를 뿐이지 살아가거나 사랑 받는데 전혀 지장이 없음을 보여주는 강아지 에블린 더 모글 모습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는데요.

강아지에게 있어 집사는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임을 절대 잊지 말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