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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앉아서 밥 먹겠다며 소파 위 올라가 '먹방'

이런 강아지가 어디 또 있을까요. 폭신폭신하고 편안하게 앉아서 밥을 먹겠다며 밥그릇을 입에 물고 소파 위로 올라가는 강아지가 있다고 합니다.


머피(Murphy)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집사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밥 먹을 때마다 소파 위로 올라가서 밥 먹는 강아지 머피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정말 신기하게도 강아지 머피는 밥그릇을 입에 물고서는 소파 위에 올라가 아주 자연스럽게 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사료 한톨도 소파 위에 흘리지 않은 채로 말이죠.


tiktok_@audreywaitoprince

아무래도 자기 밥 먹는데 이왕 먹는거 편안하고 안락한 곳에서 먹겠다는 녀석의 강한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하루는 소파 위에 개껌이 올려져 있어서 처음에는 이상했다는 집사는 왜 녀석의 개껌이 소파 위에 있었는지 알게 됐다며 고개를 끄덕였죠.


이왕 밥 먹는 거 자신이 좋아하고 편안한 소파 위에 올라가서 먹겠다는 강아지 머피의 강한 신념과 고집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이펫 이중생활 보는거 같아",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는거지", "소파에 올라가 먹방하는 강아지 귀엽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tiktok_@audreywaitopr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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