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견이 용변보자 바닥 더듬으며 치우는 시각 장애인

많은 이들을 생각해보게 만든 사진이 있습니다.

손에 비닐을 끼고 바닥을 더듬거리고 있는 어느 한 시각 장애인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많은 이들을 생각해보게 만든 사진이 있습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호 걸려서 기다리는 중 감동'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누리꾼 A씨는 신호가 걸려서 기다리던 도중 무심코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가 뜻밖의 장면을 목격하게 됐다고 합니다.


2e4q0181p00x4hn0vj5g.jpg 자료 사진 / pixabay

누리꾼 A씨가 목격한 것은 다름아닌 안내견과 함께 길을 걸어가던 어느 한 시각 장애인 견주였죠.


그는 길을 걸어가다가 안내견이 용변을 보자 손에 비닐을 끼고서는 어디에 변을 봤는지 더듬거리며 찾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잠시후 시각 장애인 견주는 비닐에 안내견의 용변을 담아 치우셨다고 합니다. 이 모습을 목격한 누리꾼 A씨는 사진을 찍게 됐는데요.


3vtb32n59580t6c2e1t7.jpg 자료 사진 / pixabay

A씨는 "어찌보면 별게 아닌 일일 수도 있지만 저걸 보는 제 모습이 이유없이 부끄러워졌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이 드셨나요. 안내견이 놀랄까봐 당황해 하지 않고 오히려 조용히 비닐을 손에 씌운 다음 이를 찾아서 치우는 시각 장애인 견주의 행동.


비록 과거 사연으로 시간이 꽤 많이 지났지만 지금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커다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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