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내려가는 기차 안에서
우연히 앞좌석에 앉은 고양이와 눈이 마주친
어느 한 승객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요녀석 시골에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놀러가는 모양인 듯 한데요.
앞좌석에서 갑자기 뒤를 휙 돌아보는
고양이 모습을 보니 심쿵하게 합니다.
동글동글한 눈망울로 빤히 바라보는 고양이.
어쩜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
그저 고양이와 같이 가다니
앞좌석 승객이 너무 부럽습니다.
오늘 하루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