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카' 떠오른다는 토이 푸들의 미용 상태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더울까봐 강아지 털 미용을 미리 해줬는데 알파카가 떠오른다는 반응이 잇따라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토이 푸들을 키우고 있는 한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름을 앞두고 모처럼 털 미용을 한 토이 푸들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존 강아지들과 달리 네 다리 부분이 깔끔하게 털 정리가 되어 있고 얼굴은 둥그스럼하게 미용된 토이 푸들 모습이 담겨 있었죠.

언뜻 보면 토이 푸들이라기 보다는 알파카가 떠오르게 하는 비주얼이었습니다.

twitter_@alpaca_p_t

실제로 사진 속 이 토이 푸들은 양머리 커트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다리 네 부분까지도 털이 말끔하게 정리돼 있어 더더욱 알파카를 닮았다는 이야기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정말 귀엽습니다.

집사는 "여름을 위해 털을 깎은 양털"이라고 설명해 놓아 더더욱 주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뜻밖의 양머리 커트로 알파카라는 별명이 붙은 토이 푸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털이 많아서 멋지게 소화해낸 것일지도", "올여름 양커트 유행할 듯", "생각지 못한 대반전" 등의 다양한 반응들이 쏟아졌다는 후문입니다.

twitter_@alpaca_p_t

---

---

물 마시러 갔다가 혼자서 덩치 큰 사자 5마리와 '1대 5'로 맞짱 뜬 하마의 최후

털 예쁘게 잘라달라 부탁했더니 푸들 대신 아기양이 되어 집에 돌아온 댕댕이

엄마는 무지개 다리 건넌 반려견과 똑닮은 아들의 이마에 있는 '까만 점' 보고 오열했다

스리랑카에서 지난 1년간 인간의 손에 의해서 죽임 당한 '코끼리 숫자' 361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