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에 옥수수가 걸리자 고양이가 생각해낸 신박한 방법

어디서 옥수수를 구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옥수수를 입에 물고서 울타리를 지나가려는데 자꾸만 걸려서 지나가지 못하는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한 트위터에는 울타리를 지나가려고 하는데 입에 물고 있는 옥수수 때문에 자꾸 실패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고양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입에 자기 몸집만한 옥수수를 물고 있던 고양이는 울타리를 지나가려다가 옥수수가 걸려 지나가지 못했죠.

twitter_@whatcatsdid

아무리 수차례 시도해봐도 자꾸 옥수수 때문에 걸렸고 급기야 옥수수가 땅바닥을 데굴데굴 굴러가는 일까지 벌어지게 됩니다.

참다못한 고양이는 오기 아닌 오기를 부렸습니다. 포기란 절대 없었죠. 거듭되는 도전 끝에 배운건지 아니면 우연인지 알 수는 없지만 고양이는 옥수수를 비스듬히 물고 울타리 사이를 들어갔죠.

그렇게 무사히 통과한 고양이는 유유히 자신이 갈 길을 갔다고 하는데요. 정말 고양이가 생각해낸 것인지 우연의 일치인지 알 수는 없지만 결국 성공해낸 것이 정말 대견스럽습니다.

twitter_@whatcatsd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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