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보내는 시간들 15

by 현쌤

엄마가 가시고 나서

그 삶이 온전히 아픔이었다는 게 느껴진다.

엄마는...

산다는 게 얼마나 힘들고 벅찼을까.

요양병원에서는 얼마나 외로웠을까.

준비하지 않은 죽음이 얼나마 두려웠을까.

살고 싶은 욕구를 놓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삶이 부질없음을 깨달았을 때 얼마나 허무했을까......


매일이 우울하고 이런 저런 생각들로 어지러운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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