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가시고 나서
그 삶이 온전히 아픔이었다는 게 느껴진다.
엄마는...
산다는 게 얼마나 힘들고 벅찼을까.
요양병원에서는 얼마나 외로웠을까.
준비하지 않은 죽음이 얼나마 두려웠을까.
살고 싶은 욕구를 놓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삶이 부질없음을 깨달았을 때 얼마나 허무했을까......
매일이 우울하고 이런 저런 생각들로 어지러운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