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즐기는 수학

by 현쌤


“수학은 왜 어렵게 느껴질까?”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수학이 너무 어려워요.”
“학교 다닐 때부터 포기했어요.”

그런데 저는 늘 이렇게 되묻습니다.
“정말 수학이 어려운 걸까요?”


우리는 매일 수학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시장에 가서 값을 계산하고,
버스를 타고 시간을 맞추고,
요리를 하면서 양을 조절하는 모든 순간이
사실은 수학입니다.


그런데도 수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수학이 ‘삶’이 아니라
‘문제집’ 속에만 있었기 때문입니다.

숫자가 아니라
기호가 아니라
시험이 아니라

수학은
‘생각하는 힘’이고
‘삶을 이해하는 도구’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가르치면서
한 가지를 느꼈습니다.

수학을 잘하는 사람은
머리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
천천히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조금 느려도 괜찮습니다.
틀려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왜 그럴까?” 하고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수학을
문제가 아니라
이야기로 만나보시면 어떨까요?

다음 글에서는
우리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아주 쉬운 수학 이야기를 함께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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