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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영미 Jun 20. 2022

SBS 커튼콜 어서와 BTS 국제 학술대회는 처음이지?

제3회

지난 2019년 무경계 북살롱 멤버들과 함께 준비했었던 <BTS 인사이트 포럼>을 홍보하기 위해 SBS 김수현기자님을 소개받아 처음 인사드렸는데요. 행사도 너무 꼼꼼하게 취재해주셨고, 이를 리뷰하는 내용으로 팟캐스트에 초대도 해주셨어요. 이후에도 종종 인사나누고 뵈었었는데, 이번 BTS 국제 학술대회와 특별 전시회인 <Beyond The Scene> 소개를 드렸더니 감사하게도 저와 이지영쌤을 초대해 주셨습니다. 



전문 듣기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786155


시간대별 요약


~ 04:15 인사 

제 10회, 그리고 29회에 각각 초대되었던 게스트로서 137회를 이어온 김수현기자님께 박수로 시작했어요.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팟캐스트"로 선언을 한 후 137주를 통과하면 증명(PROOF) 하신 담당자 분들께 #respect 을 당연히 표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나저나 인사 및 근황을 4분간이나 나눴네요 ㅎㅎ


04:15 ~08:05  제 1회 BTS 국제 학술대회 리뷰 

예상보다 너무나 다양했던 발표 주제

이지영쌤이 쓰신 <BTS 예술혁명>이라는 책이 수없이 인용되고 있었다(존 학술대회는 백인, 남성 학자들의 연구가 대부분 인용이 되었고 그게 당연한거라 생각했었던 것과 비교)


08:05 ~ 14:40 이번 3회 학술대회 초록(Abstract)의 특이점 

올해에는 ARMY들의 사회, 정치적인 참여에 대한 발표들이 많이 참여 


14:40~19: 20 Focus Session <ARMY : New Humanity> 

Brazil의 환경 단체인 ARMY FOR THE PLANET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여성의 인권 개선을 위한 단체인 <The Justice Desk>


19: 20~20 :20 무엇이 ARMY들을 움직이게 하는 걸까? 

BTS가 세상을 향해 혹은 자신을 향해 던지는 메세지의 힘, 그리고 그것을 살아내고자 하는 개인의 힘 


20 :20~26:50 국제학술대회, 시작의 시작은 무엇이였나? 

전세계에 흩어진 학자들이 모이기까지


26:50~32: 35 우리앞의 편견들

BTS 연구도 서양의 백인 학자에게 확인받고 싶은 일부 인식

좋아하는 것을 연구한다는 것에 대한 편견

객관성, 중립성에 대한 일종의 판타지 

그럼에도 이러한 편견이 우리를 성장시킨다!


32:35~37:00 BTS 와 ARMY 

제 1회 학술대회에 종교학 세션도 있었다던데? 


37:00 ~40:00 무엇보다 ARMY는 행복하다

전세계 다양한 인종과 문화와 전문성을 가진 ARMY들이 실시간으로 뿜어내는 드립력으로 우리는 늘 즐겁다 (feat 이지영쌤 입덕기)


40:00~53:40  다 좋은데 굳이 연구까지 해야되? 

그러기엔 이미 너무나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연구

세계의 변화를 가장 먼저 포착하는 예술의 힘을 BTS가 가지고 있기 때문  

53:40~56: 10 와디즈 펀딩과 <Beyond The Scene> 전시회

와디즈 펀딩으로 학술대회 및 토탈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회도 펀딩할 수 있습니다. 



56:10~ 66:30 파울로 코엘료 섭외과정

우리가 살고 있는 초연결의 세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던 섭외 및 촬영 후기 


66:30~ 72: 28 Focus Session 의 마지막 팀인 One In An ARMY 

장애/환경/여성/기부 >> 총 4개 분야를 아우르는 ARMY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2022년 7월 14일 학술대회 첫날!


72:20 ~ 그래서 방탄도 올까요? 그리고 마지막 인사

왔으면 좋겠어요. (RM님~~~) 

이런 행사를 애쓰며 해내는 우리 ARMY는 미래의 모습입니다.

개인의 소망



즐겁게 들어셨길요! 이지영쌤과의 대화는 언제나 늘 즐겁습니다. 

참, 이번 펀딩에 내용중에 언급된 <BTS 예술혁명> 개정판 출간 기념 북토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름다운 토탈미술관에서 열리고, 개정판에 싸인해서 드리니 관심있는 분들 많은 참여 기대합니다 (50명 한정)  우리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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